10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수)에‘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고통과 슬픔을 이겨낼 유일한 희망은 순수한 아름다움뿐’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순수음악의 정수인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구성한 [순수한 그리고 고결한]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작품으로만 프로그래밍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교향곡 E♭장조 K.364’와 교향곡 35번 ‘하프너’를 연주할 예정이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고영일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 비올리스트 이선영이 함께한다.
두 연주자는 2017년 단원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해 연주코치로 활동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가진 화려한 연주력이 곡이 가진 순수함을 극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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