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10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 한태수 경위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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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10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 한태수 경위 등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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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상가에서 현금 훔친 20대 대전서 검거
대전경찰청은 한태수 경위 등 6명을 10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피의자의 모습이 CCTV에 찍혀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은 한태수 경위 등 6명을 10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피의자의 모습이 CCTV에 찍혀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과 경북·경남 등 전국을 돌며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대전에서 검거됐다.

19일 대전둔산경찰서 형사5팀에 따르면 20대 A씨가 주로 심야시간에 영업이 종료된 틈을 타 금고에 보관중인 현금을 훔치는 모습이 가게 CCTV에 포착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A씨가 주로 대전과 경북·경남에서 활동했으며 12회에 걸쳐 885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담당한 둔산서 형사5팀 한태수 경위는 "이전에도 여럿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업주들께서는 가게의 잠금장치를 상시 점검하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경찰도 업주들께서 안심하게 영업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월 둘째 주 우수사례에 둔산경찰서 형사5팀 한태수 경위, 서부경찰서 강력4팀 이정현 경장, 중부경찰서 문화지구대 이흥식 경위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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