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KAIST에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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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KAIST에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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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KAIST가 21일 오후 금성백조 그룹의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왼쪽)과 이광형 KAIST 총장
KAIST가 21일 오후 금성백조 그룹의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왼쪽)과 이광형 KAIST 총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2021. 10.21(목) 15시 KAIST를 찾아 이광형 총장에게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5억 원을 전달했다.

KAIST 본관 4층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원광서버 부사장, 김영환 부사장, 최덕호 전무가 참석하였고, KAIST 이광형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김보원 대외부총장, 김영태 KAIST 창업원장 등 관계자가 자리하였다.    

금성백조는 현금 5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이 기금은 학내 창업 지원과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KAIST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잠재력 있는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 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벤처 육성으로 ‘기업-KAIST-대전시’가 함께 민·관·학 협동으로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KAIST는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KAIST 학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개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와 함께 지역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진행 중이다.    

이광형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과 기업, 지역이 창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을 위해 협력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KAIST의 혁신 연구 역량과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11월 천안 아산 탕정역 예미지를 후분양 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 지상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791가구로 규모로 2022년 11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KTX·SRT 천안아산역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증설 예정으로 향후 개발가치 또한 높아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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