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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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12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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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2021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은 2021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 4월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공연이다.

2021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11월 포스터)

이번 공연은 월간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마지막 공연으로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웃다리농악은 2002년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가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단체로 인정되었고, 송덕수 보유자는 2007년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송덕수 보유자는 대전웃다리농악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대전웃다리농악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한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차세대 전승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수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송덕수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전웃다리농악의 다양한 판제와 개인놀이 등을 선보인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전웃다리농악의 신명나는 무대로 공연을 보는 내내 흥겨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희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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