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 中企협동조합지원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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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 中企협동조합지원협의체’ 출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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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지원협의체 출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지원협의체 출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11일,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장 주재로 개최된 협의체 출범식에는 남상길 충청남도 기업정책팀장, 조재연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문현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및 6개 지원기관장과 함께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중기협동조합이 현황 및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자체 등 지방 지원기관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였으며, 협동조합이 공동사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간 연결의 힘을 통해 공동구매·공동보관·물류·R&D 수출 등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경제의 중추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협의체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는 충남도 등 지자체와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및 충남중소벤처기업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조달청 등 국가기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등 9개 지원기관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28개가 모여 출범하였으며,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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