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위원장 “빵모았당, 대전마케팅공사와 성심당 감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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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위원장 “빵모았당, 대전마케팅공사와 성심당 감사드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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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전빵축제 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김태호 대전빵축제 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대전빵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광장(구, 충남도청사)에서 국내 최초의 대전 빵축제‘빵 모았堂’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마케팅공사와 (사)대전상권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34개 대전지역 빵집과 6개의 지역 참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행사, 공연행사,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치러졌다.

김태호 대전빵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전국 최초 빵축제가 대전에서 열려 영광이다. 다른 지역은 지역축제로 1년에 수십~수백만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10명중 8명은 여행지를 선택할 때 맛집을 고려한다고 들었다. 또 여행비 절반이상을 식비로 지출한다고 한다”며 지역관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대전에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65년 향토기업 성심당 빵집이 있다. 대전을 빵의 도시로 만들어보자"면서 "대전에 놀러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고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볼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권중순 대전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김태호 빵모았당 축제추진위원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왼쪽부터)권중순 대전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김태호 빵모았당 축제추진위원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이어서 “인터넷 SNS상에서 난리가 났다. 전국에서 대전으로 빵을 먹으로 오겠다고 난리”라면서 “대전빵축제 빵 터졌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또 “앞으로 제과협회, 동네빵집, 동네떡집, 그리고 동네 카페 등 모두가 모여서 ‘동네 빵지도’ ‘찾아가서 먹는 빵집 순례’, ‘빵축제 앱’을 통해 대전을 빵잼도시 꿀잼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이 축제를 위해 애쓴 대전마케팅공사 ‘화이팅’, 제과협회 대전지부 400여 회원업소 ‘파이팅’, 그리고 향토기업 성심당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대전엔 숨은 빵 고수들이 많다. 빵축제가 전국의 명품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상, 김태호 빵축제 추진위원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이상민 박영순 황운하 국회의원과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정기현 홍종원, 이종호 대전시의원 등이 첨석해 빵축제를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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