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대면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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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대면운영 재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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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신장내과 교수)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을 11월 22일(월)부터 대면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재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작년 7월부터 비대면(언택트) 운영중인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을 대면운영으로 전환하여,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 이전과 같은 혈압, 혈당, 인바디 등 기초검사와 유형별 건강상담, 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기량 단장은 “주요 방문객이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고령자인 만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을 대면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은 지역민들의 만성질환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충남대학교병원-대전광역시-대전도시철도공사가 협약하여 설립된 곳으로, 대전역 도시철도 1번 출구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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