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공공단장 이관희, 민간단장 유영태)이 26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5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김장 나눔 및 난방유 지원 등 동절기 사업 추진, 추가 단원 모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다양한안건에 대해논의했다.
유영태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한마음으로 애써주셔서 올 한해 보람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남은 한 달, 겨울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관희 공공단장은 “골목을 고루 밝히는 가로등처럼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단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저소득 학생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아침의 계란’, 치유원예프로그램 ‘다정한 다육이’, 저소득 홀몸노인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름 한드럼의 힘’ 등 10여 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을 키우고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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