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6000만 원 상당 기저귀 지원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육아용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도에 기저귀 1805박스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충남아동복지협회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6000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전달한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3100만 원 상당의 주방도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후원물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된다”며 “이번 육아용품 지원은 각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굿네이버스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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