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6일,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에 선정된 최진영조합원(38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진영수상자는 2014년 12월부터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로 직접 연구한 자체 육묘를 사용하여 생산비를 줄이고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이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대전농협 하나로작목반 총무로서 작목반원들간의 활발한 영농기술 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딸기농사에 관심있는 농업인에게는 농장 방문을 통해 각종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시상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유도하고 영농의식 고취를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농협중앙회에서 2017년부터 연1회 선발‧시상하여 11월 현재 66명의 수상자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영농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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