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상감시장치로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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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상감시장치로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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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사 내 감시 사각지대 줄이고 철도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전경
국가철도공단 전경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전국 43개 철도 노선(일반철도 40개, 고속철도 3개)에 대한 영상감시장치(CCTV) 확대 설치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 대합실 등의 감시 사각지대를 줄이고, 변전소와 열차 진·출입 개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행되며,

공단은 전국 43개 노선에 총사업비 약 680억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CCTV 6108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영상감시장치 확대 설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를 추가로 확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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