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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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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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24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대학교,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계획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내년 자살예방 신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관내 청‧장년 자살률 변화 양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군의 자살자는 16명으로 충남에서 15개 시군 중 12번째며 최근 5년 동안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규 금산부군수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추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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