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서선진)와 논산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효순)가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그동안 논산시 수어통역통역센터와 수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건양대 재학생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연계 지원, ▲논산시 수어통역센터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문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서선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힘쓰는 논산시수어통역센터와 중등특수교육과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시 수어통역센터 이효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에서 우수한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