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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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06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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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및 행정복지센터 순항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주택과(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설계용역 중간보고회)1
주택과(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설계용역 중간보고회)1

천안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및 행정복지센터 복합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길자 천안시의원, 쌍용1동 주민대표, 관계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올해 10월에 설계 착수한 세대공감 행복주택과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거림E&C종합건축사사무소 용역 추진사항 보고와 설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와 LH가 공동 시행하는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는 공공 임대주택과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가 복합돼 ‘주거-복지-행정’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쌍용1동 노외공영주차장 부지(쌍용동 117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1만3719.07㎡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5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50호, 총 100호의 임대주택이 건물 상층부에 배치되고, 1,500㎡ 규모의 복지시설과 2,000㎡의 행정복지센터가 저층부에 들어선다.

시는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2022년 12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임대주택과 더불어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한 사업으로 쌍용1동 주변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보고회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천안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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