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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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 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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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1- 1만 1,000여 농가 대상 총 181억 지급해 농업인 경영안정 도모 -,000여 농가 대상 총 181억 지급해 농업인 경영안정 도모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벼베기 봉사활동 사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1억 원을 1만 1000여 농가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을 창출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변동직불금으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 개편돼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단가 상향, 소농직불금 신설 등에 따라 올해 지급액은 전년도 186억 원 대비 5억 원이 감소한 181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165만 원이다.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벼베기 봉사활동 사진
공익직불금 관련 자료-벼베기 봉사활동 사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량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난달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우선 1만 800여 명의 농업인들에게 총 179억 원을 지급하고, 남은 지급대상자 200여 명에 대한 2억 원은 지급 계좌 재확인, 감액 적용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조기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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