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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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 참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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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3일과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에 참가해 대표 학생 스타트업 및 교수 창업기업 등의 사업 아이템을 알렸다.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는 출연연 등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거나 연구원 출신 창업 기업 및 이공계 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출연연 등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이다.

62개 과학 스타트업과 30여 개 출연연, 지원기관들이 전시홀 내 부스에 참여하고, 부대행사로 과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네트워킹, 채용지원, 과학기술사업화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밭대학교는 전시홀 내 부스에 대표 자회사인 에어사운드와 대표 학생 스타트업인 트라이머(서지혜, 신소재공학과 4학년), 예비창업자(전대현,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가 성과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교수창업 대표 기업인 MSL(정연호 교수, 전자제어공학과)은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실시간 실생활 심장 활동 및 이상 감지 심전도 장치’의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마쳤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학교의 창업은 창업교육-창업보육-실제창업으로 이어지는 연계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창업대학원은 4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창업의 거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가정신과 실전 창업에 대한 인력양성과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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