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 학생들이 ‘제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아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역 대학 CTL협의회가 주최해 대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겨뤘다.

배재대는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현주)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웠다. 대학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스킬 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표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 대회에서 실버보건학과 이유빈, 김유경 학생은 ‘Welcome to the 커뮤니티케어’라는 주제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봉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신학과 임예슬 학생은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비교과프로그램을 활용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대,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순천향대 등 15개 대학 28팀이 참가해 프레젠테이션 자웅을 겨뤘다.

배재대 대학교육혁신원은 매년 비교과프로그램 프레젠테이션 스킬 업을 통해 경진대회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학생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