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프로젝트 일환, 독거어르신 상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해
[MBS 홍성]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사업을 펼쳐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과내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멘토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한방진료 등의 보건1차 서비스는 물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강화 및 정심 함양 서비스,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을 병행한다.
또한 정신건강 검사 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단토록 하고, 진단 확진 시에는 보건소 등록관리, 투약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물품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독거어르신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송영서비스, 중식·목욕 등의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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