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리빙랩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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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리빙랩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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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 학생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17일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이 발표한 ‘UI/UX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은 실증화를 거쳐 관계기관 협력으로 시범 적용된다.

배재대 LINC+사업단(단장 채순기)이 참여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경진대회’에서 배재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사업은 3개 컨소시엄 7개 대학이 참여했다. 배재대가 속한 컨소시엄(한남대, 한밭대)는 대전시 교통문제 해결을 주제로 8개 팀 약 37명이 4개월간 수행했다. 사업 수행 결과 실증화 및 기술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계 전문가 8명이 심사했다.

3개 대학 8개 팀이 발표한 리빙랩 과제 중 ‘UI/UX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을 주제로 발표한 Plus팀(3개 대학 연합팀, 배재대 컴퓨터공학과 황제원)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 ‘우회전시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표지판’ (FORO팀), ‘차량 통과 높이 제한 알림 시스템’ (DPS팀), ‘감지센서를 활용한 승하차 사고 예방장치’ (G-ni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채순기 LINC+사업단장은 “대전권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각 대학별 컨소시엄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의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전권 대학 간 협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발산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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