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 산하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올해 사업실적을 점검한 결과며,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상위 6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신체·정신건강을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맞춤형 운동처방’,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라는 두 가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 안성범 교수는 “이번 복지부장관상에 선정돼 기쁨과 더불어 더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발굴해 단계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