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족센터, 제3회 대전가족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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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족센터, 제3회 대전가족포럼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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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21일 대전시 1인 가구 서비스 지원방향 설정을 위한 ‘2021년 제3회 대전가족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됐고,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는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족센터만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이어 좌장인 이연복 교수(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토론자인 김예리 센터장(서울시동작구가족센터), 류유선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정인 가족정책팀장(대전광역시 가족돌봄과), 장기환 팀장(대전정책네트워크)이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지원 방안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토론자들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의 역할에 대해 1인 가구의 정확한 니즈 파악,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유대강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대전시만의 지역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맞춤 지원 등을 제언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센터의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 및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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