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손윤정 사업팀장이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포상은 창업기업 지원, 정책개발, 연구 등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윤정 사업팀장은 2009년 창업지원업무를 시작으로 전국 고등학생 기업가정신 확산 프로그램 운영, 예비창업자 발굴, 연구원 창업 지원,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교과 운영, 학생·교원·일반인 창업 및 중장년층 특화 창업지원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팀장은 창업보육센터, 기업가정신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업무를 수행하여 최근 3년간 약 130여 명의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또한, 대전창업보육협의회 사무국장과 한국창업보육협의회 대전지역 회장직을 역임하며 정부·지자체 등과의 원활한 협업을 이끌었으며, 2021년에는 창업활성화 관련 3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손윤정 팀장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한밭대학교와 산학협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밭대학교가 창업생태계 중심에서 지속적인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