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2회 함께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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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제2회 함께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3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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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채순기)는 건국대 등과 공동주관한 ‘제2회 함께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에서 배재대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배재대 LINC+사업단, 건국대 LINC+사업단, 한서대 LINC+사업단, 제주관광대, 한국비교정부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공유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대학 40팀 120여명이 참가했다.

‘좋은수업’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토론방식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을 택했다. 학생들에게 지적·정서적 만족을 주거나 교수·학생 상호 소통이 있는 수업 구축이 목적이다.

공모전에서 배재대 이석현·김성윤·민경무·심민정 학생 팀은 ‘포스트 휴먼시대의 감성인문학’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알아보는 백신이라는 발명품’ △우수상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세상, 그리고 메타버스를 지향하며’와 ‘호텔,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성 제시를 위한 연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작품은 모두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채순기 LINC+사업단장은 “혁신적 교육방식인 플립 러닝을 강조하는 LINC+사업에서 좋은수업 공모전은 모범사례”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토론문화가 확산되고 대학 간 공유학습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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