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오픈캠퍼스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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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오픈캠퍼스 과정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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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 사업 참여대학 재학생 51명 참여 비대면 교육 진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월 10일~14일 총 5일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현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동기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GAS-Tech 지역인재 오픈캠퍼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추진사업, 에너지산업 트렌드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NCS학습전략, 취업멘토링 등 채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충남대 27명, 공주대 7명, 선문대 1명, 순천향대 2명, 한기대 1명, 한밭대 13명)이 참여하며,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혜택과 함께 교육과정 이수 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과 '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이번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감으로써 자생적 지역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 이후승 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과정이 지역인재 공동교육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전·세종·충남 권역 공공기관과의 오픈캠퍼스 추진 및 지역인재 공동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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