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는 새로운물결 대전광역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15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김동연 후보는 당대표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에 대한 3가지 공약을 발표하겠다. 첫째, 대전과 세종과 오성, 청주를 잇는 초광역권 시티를 만들겠다. 둘째, 충청 지역은행을 만들겠다. 셋째, 충청권 광역철도를 대전과 세종, 청주 도심까지 연결하겠다.”라고 밝히며 충청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은 당원들의 의결을 통해 고영남 사회복지사가 선출되었다. 고영남 사회복지사는 77년생으로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새로운물결은 15일 오후 5시 세종시당을 창당하며 충청권 당원들을 격려하고 민심을 잡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