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황경식 국민의힘 입당 "정권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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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황경식 국민의힘 입당 "정권 교체하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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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국민의힘 대전시장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국민의힘 대전시장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민주당 출신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은 17일(월) 오후,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에게 각각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양홍규 시당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는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양홍규 시당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는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서철모 전 행정부시장은 입당에 앞서, “하늘을 나는 새가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는 양 날개가 튼튼해야 하듯이, 서구가 발전하려면 왼쪽 날개와 같이 오늘쪽 날개를 튼튼하게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의원, 구청장 모두 민주당 아성인 서구지역의 중도보수 세력의 힘을 모아 정권을 교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입당이유를 밝혔다.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오른쪽)이 양홍규 위원장으로부터 입당원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오른쪽)이 양홍규 위원장으로부터 입당원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은 “20년 이상 민주당에서 활동했다. 현재의 민주당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천하지 않고, 말로만 하는 정치는 더 이상 선택받지 못한다.”며, “국민의힘 입당 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오늘 입당한 서 전 부시장과 황 전 의원이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두 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당직을 배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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