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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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워크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22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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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밥 못 먹는 아이, 미디어중독?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유아미디어교육
유아미디어교육

최근 미디어가 일상화되고 아이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아이의 미디어 이용습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유아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만 2세 미만이 49분, 2~4세는 2시간 30분, 5~8세는 3시간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유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 형성과 미디어 소통능력 함양을 위한 유아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작년 유아 미디어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씨앗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유아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는 등 저변확대에 힘썼다.

교육에 참여한 삼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진혜원 교사는 “미디어 홍수시대에 친구들이 미디어를 좀 더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다행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한국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유아 미디어교육 운영을 통해 교육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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