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에 연극과 무용 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통한 공연장 가동률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극단 떼아뜨르 고도(대표 권영국)와 무용단 놈스(대표 정진용)로 이들 단체와 협력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 공연과 무용단 놈스의 ‘청춘극장’ 공연 등 창작·우수·교류공연으로 선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 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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