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19일 오전 9시 아산시 음봉면에서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농 교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도농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오늘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간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교류 활동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자원봉사활동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 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저희 목요언론인클럽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인력 지원 활동을 비롯해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재능 기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 본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대전·충남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목요언론인클럽과 진행해 나가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마친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직원들은 배꽃 화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