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예린 양,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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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예린 양,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2위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4.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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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예린(14, 예원학교 3학년)양이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 Youth America Grand Prix) 주니어 여자 부분에서 2위을 수상했다.

이번에 한국 학생 중에 입상한 학생은 시니어 남자 부분의 3위 김호연(15, 선화예술고등학교) 군과 주니어 남자 부분의 3위 방수혁(14, 선화예술중학교) 군이다.

옥예린(예원학교 2학년) 양이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 Youth America Grand Prix) ‘The Junior Women’ 부문에서 2위을 수상했다.
옥예린(예원학교 3학년) 양이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 Youth America Grand Prix) ‘The Junior Women’ 부문에서 2위을 수상했다.

YAGP는 9-19세 무용 학생들을 위한 발레 대회, 마스터 클래스 및 무용 장학금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무용 예술가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무용 교육 기관이다.

올해는 4월 11일~19일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스타즈 아트센터(Starz Center for the Arts)에서 국제결승전을 개최했다.

유망한 젊은 댄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YAGP는 매년 미국 28개 지역과 해외 10여개 지역 (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파라과이, 일본) 등에서 오디션을 실시하며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결선을 한다.

나이에 따라 프리 컴페티브(12세미만), 주니어(12~14세),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5만명 이상의 댄서가 전 세계적으로 YAGP의 워크샵, 장학금 오디션 및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다.

옥예린양은 YAGP 2022 국제 가상 콩쿠르 - 주니어 클래식 부문 (YAGP 2022 International Virtual Competition-Junior Classical Category)에서 3위에 입상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또한 세계적인 발레학교인 독일 슈트트 가르트 죤크랑코 발레학교(The John Cranko School-Stuttgart, Germany), 미국에 있는 휴스턴 발레학교(Houston Ballet)와 샌프란시스코 발레 학교(San Francisco Ballet School)등 장학금과 입학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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