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 수)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 박물관에서 즐기는 100번째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였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마련한 <박물관에서 즐기는 100번째 어린이날> 행사는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젠가로 즐기는 무령왕릉 속 보물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보물찾기 진묘수를 찾아라!, 비즈공예 넌, 어디서 왔니? 등 5종의 체험을 마련하였다. 또한 5종의 체험을 마치고 각 체험코너에서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진묘수 풍선 선물과 행운의 뽑기 기회가 있다. 그리고 특별이벤트로 5월 5일 생일인 참가자에게는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행사 외에도 음악회와 어린이 뮤지컬도 준비하였다. 오전 11시에는 야외 광장에서 버스킹공연, 오후 2시에는 강당에서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공연은 예약 포털사이트(예스24)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어린이날은 1923년 방정환 선생이 속했던 ‘색동회’에서‘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했던‘어린이날’에서 시작되었어 2022년 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였다. 어린이날이 지정된 100년 전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 <박물관에서 즐기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마련하였다.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