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022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5월 2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하여 대전예술의전당 청년오케스트라 악장 및 여수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등 지역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음음악콩쿨 실내악부문 1위, 아미그달라 국제콩쿨에서 Absolute 1위에 입상한 미래가 촉망되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3인 3색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로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정시은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음악의 형식과 연주면에서 기준이 되는 시대를 초월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나타 32번을 시작으로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브람스의 소나타 2번, 베토벤의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소나타 7번으로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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