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텔레코일존 설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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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텔레코일존 설치 운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14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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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 공연을 편리하게 관람하고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텔레코일존이 설치되어 운용한다.

텔레코일존이란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원하는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유도선을 설치한 공간으로, 각종 미디어의 소리를 자기장 신호로 변환하여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텔레코일존 안내 포스터
텔레코일존 안내 포스터

누리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공연과 청사에 대한 안내를 텔레코일존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안내 내용을 텍스트로 볼 수도 있다. 공연관람은 무선 송·수신기를 이용한 목걸이형 텔레코일 수신기로 이용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텔레코일 모드로 활성화 하여 이용하면 된다. (재)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는 대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향유를 누릴 수 있어 문화로 풍요로운 대전이 되길 희망하며 “같이 하는 문화, 가치 있는 예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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