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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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점검 나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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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무지개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이돌봄 지원법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실태, 아이돌보미 관리 및 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돌봄서비스로, 동구는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위탁 선정해 2021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지원기관의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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