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학부모들과 활력 넘치는 당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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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학부모들과 활력 넘치는 당진 만들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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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당진 서해빌딩에 있는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학부모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당진이 활력을 잃고 정체되어있다. 당진을 새롭게 변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 박 모씨는 “타지역에 비해 당진은 활력이 없고, 낙후되어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연년생을 키우고 있는 오 모씨는 “맞벌이 부부로써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서 너무나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육아·보육을 연계한 ‘마더센터’를 건립하고 온종일 돌봄 확대 및 방과후 돌봄센터를 확충하겠다”면서 “당진 시민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학부모 유 모씨는 “아이들이 아플 때, 갈 수 있는 야간병원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고,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시립의료원 건립 및 주·야간 아동 전문병동을 설치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수련원을 건립하고 중·고등학교 진학관리시스템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 후보는 “20만평의 명품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당진 천변길 개선 및 생태 하천 복원사업 추진으로 수변공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교통체계 및 학교 주변 안전 통학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활력을 잃고 정체되어있는 당진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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