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청양먹거리연대(준)와 먹거리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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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청양먹거리연대(준)와 먹거리 정책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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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돈곤 군수 후보가 청양먹거리연대(준)와 지난 19일 7시 먹거리기본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청양농업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청양먹거리연대(준)가 제안한 여섯 가지의 먹거리정책 방향과 8개 과제에 대해 김돈곤 군수후보와 토의하고 정책실천을 다짐했다.

김영래 청양먹거리연대(준)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위기 시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쳐 식량위기가 고조되는 반면 영농생산비용은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탄소중립 실현, 먹거리기본권 보장, 지속가능한 청양농업을 위한 청양군 농정 및 먹거리 대전환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돈곤 후보는 “전체적으로 제안한 정책에 동의하고, 실천하겠다”면서 “지난 4년동안 추진해왔던 먹거리 정책의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마을급식의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민관 거버넌스 상설협의체는 동의하지만, 행정조직 개편은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의제와 관련한 30여분간의 토의를 마치고, 김돈곤 군수후보와 김영래 상임대표간의 6개 정책협약 서명과 8개 과제의 실행계획에 대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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