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허태정 더욱 키워서 잘 쓰는 것이 대전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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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허태정 더욱 키워서 잘 쓰는 것이 대전을 위한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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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전 총리, 유성구 유세장 방문해 허태정·정용래 후보 응원
허태정 “대전의 미래, 유성의 미래 위해 정용래 후보와 함께 손 맞잡고 나아갈 것”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운데)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를 응원하며 재선을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를 응원하며 재선을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20일 오후 유성구 온천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거리유세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정용래·허태정 후보를 더욱 키워서 잘 쓰는 것이 우리 유성구와 대전을 위해 가야 할 길”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운데)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를 응원하며 재선을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태정 후보는 “제가 늘 존경하고, 정치적 스승과 같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께서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세 연설에서 허태정 후보는 지난 민선 5·6기 유성구청장 재임 시절을 떠올리며 “유성구청장에 재임하면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유성의 변화, 발전을 함께 이끌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유성구가 230개 전국 지자체 중에서 도시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던 그 경험을 저는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

이어 “저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한 마음 한뜻이라는 것을 우리 유성구민도 잘 알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의 미래뿐만 아니라 유성의 미래도 저 허태정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힘차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 후보는 그러면서 “살기 좋은 유성, 경쟁력 있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저 허태정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냐”고 물으며 “정용래 후보와 저 허태정이 6월 1일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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