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예술을 향유 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체험중심의 학교 예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학교 내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질 높은 예술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예술교과 교실을 확충하고 교내 갤러리를 비롯하여 각종 예술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 동아리, 사물‧풍물 동아리, 영화창작 동아리 등 1학생 1예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1학생 1전통악기’ 연주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충남 악기 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체험 지원, 학교 예술강사 지원 및 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경연대회, 미술실기대회,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 단편영화제, 연극뮤지컬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올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강조하는 미래 교육의 1번지 충남교육에서도 지금까지 추진했던 문화예술 교육이 보다 높은 차원에서 계승되어 실천하기를 당부한다.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각종 예술축제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전문 예술인과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더 많이 열어주기 바란다.

예술교육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하여 우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과 공간을 열어줄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