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으능정이 가수원네거리 향촌아파트 등 주말 유세
상태바
서철모, 으능정이 가수원네거리 향촌아파트 등 주말 유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2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길 서철모 서구갑 총괄본부장 "서구 변화가 필요해"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가 합동 유세 현장에서도 ‘철모’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철모 약속캠프는 22일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5개 구청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였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철모’를 쓰고 지지자들과 함께 율동 유세에 나서 인기를 끌었다. 서 후보 캠프 측은 “유명한 인기 정치인이 아님에도 유세장의 시민들이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줄을 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서 후보는 “6월 1일은 과거로 돌아가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정부 정책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집행되므로, 윤석열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 집행을 위해 지방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사람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당사자는 피눈물이 난다는 말이 있다”며 “장종태의 리턴은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을 짓밟은 행태다. 장종태 후보를 심판하겠다”고 외쳤다.

향촌아파트 유세현장에서 만난 윤용대 서철모 총괄선대본부장은 “서철모 후보는 서구를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제는 대전 서구도 정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오월드 원장을 역임한 이상길 서철모 서구갑 총괄본부장은 가수원네거리 유세현장에서  “저는 공직에서 은퇴한지 오래 됐지만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면서 “서구가 그동안 많이 침체됐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의 공식 선거 유세 시작 첫 주말 유세는 으능정이 합동유세, 가수원네거리 유세, 향촌아파트 네거리 이장우 시장후보 공동유세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