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내 중학생 대상의 문화예술관람 지원, 하반기 고등학생으로 확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통합운영시스템 ‘아트키움’ 을 통해 내년 2월까지 문화예술관람 포인트를 지원한다.
상반기는 관내 중학생(14세~16세)이 지원대상이고, 하반기부터 고등학생 1·2학년(17세~18세)이 포함되며, 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모두 해당된다.
공연·전시관람 포인트는 회원 가입 후 최종적으로 학생정보 확인을 통해 지급이 결정되며, 관람 추이 및 지원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계획이다.
회원 가입은 ‘아트키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포인트 지급이 완료된 후에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약 50여 작품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정보를 확인하여,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예매할 수 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전년도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올해 총 21억의 예산으로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1 매칭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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