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5월 23일 월요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박희조 후보는 이날 인동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동구 곳곳을 돌며 유세 강행군을 마치고 역전시장, 중앙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그간 민주당 시장, 민주당 구청장 하에서 동구가 정체되었다”면서 “이번에 박희조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힘있는 여당의 힘으로 동구에 예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동구 구민 여러분께서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하고 키워주셔야 압도적인 동구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박희조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전도유망한 정치인이다. 박희조 후보를 구청장으로 만들어주신다면 힘 있는 여당의 힘으로 동구에 예산폭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희조 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만들어주시면 확실한 삼각편대로 압도적 동구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하며 “지지부진한 혁신도시에 기상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산학연 디지털 바이오헬스단지를 조성하여 동구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5일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등이 동구에 방문하여 박희조 후보 지지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박희조 후보는 남은 공식선거운동기간 동안 계속해서 주민 속으로 뛰어들어 민심을 청취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