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용환)은 5월 21일 오전 100~12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사업인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사회취약계층 5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소통 프로그램은 동구청과 연계하여 참여가족을 선정하였으며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예술 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학부모 예술동아리 정하영 회원은“그리고 꾸미고 붙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속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는 28일에도 중구청과 연계·협력하여 사회취약계층 5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놀이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학부모동아리의 교육기부로 사회취약계층 교육지원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가족소통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친밀감이 더욱 증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