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 양궁월드컵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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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 양궁월드컵 쾌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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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양궁월드컵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획득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으로 여자부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쾌거를 이루었다.

2022 양궁월드컵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38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으로 여자부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쾌거를 이루었다.

이가현 선수는 여자부 단체전에서 안산(광주여대), 최미선(현대모비스) 선수와 팀을 이뤄 결승전에서 독일을 5대1으로 꺽으며 우리나라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팀 동료 최미선을 결승에서 만나 접전을 벌였지만 2-6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으로 여자부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쾌거를 이루었다.

이가현 선수는 대전의 토종선수로 대전새일초, 대전체육중·고등학교를 거쳐 2019년 대전광역시체육회 양궁팀에 입단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금년 4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이가현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국제적인 우수선수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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