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영국 극작가인 세익스피어의 5대 희곡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세종시에서 공연된다.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미니전막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서울예술단·세종시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 뮤지컬은 서울예술단에서 약 90분 분량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무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