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심리상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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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심리상담’ 본격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6.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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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증명 완료 예술인 대상 14일부터 신청서 접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술인의 심리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2022 예술인 심리상담’을 추진한다.

‘예술인 심리상담’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심리적 치유 및 안정을 도와 건강한 창작의욕을 장려할 수 있도록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이다.

예술인 심리상담의 세부 내용으로는 예술활동 및 직업문제, 대인관계, 경제문제, 자기이해, 우울 및 불안, 생애 위기사건 등의 다양한 문제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지리적 접근성을 강화 위해 지정 상담심리센터를 2개소(서구, 동구)로 확대하고 예술인 1인당 심리상담 횟수도 최대 6회에서 8회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거주 예술인이며, 오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자우편(ysm1024@dcaf.or.kr) 또는 우편으로 수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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