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은 25일 대전 시민들을 위해 세천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식장산 아트마켓'을 진행한다.

대전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석고 체험(박영 작가) ▲섬유공예(이자영 작가) ▲캘리그래픽체험(송인선 작가) ▲붓글씨체험(강동구 작가) 등으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식장산 문화산책', '식장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제기차기 명인을 찾아라', '버스킹 공연(대청예술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새로 기획한 '식장산 문화산책 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식장산 세천공원~철탑 삼거리의 코스로 진행되며, 식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걷기대회 코스를 왕복 완주하는 참여자에겐 걷기 인증서(5km)를 수여한다. 한편, 식장산 아트마켓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행사 세부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