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7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 3명(행정7급, 일반임기제)을 신규 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재만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강화된 의회의 위상과 함께 그에 상응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게 되었다”며 “정책 생산의 질적 도약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올해 3명의(공형구·유상숙·장대선) 정책지원관 채용에 이어 내년까지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