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지역사회 유휴공간 활용 산림치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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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지역사회 유휴공간 활용 산림치유서비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6.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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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22년 동반성장 지역상생 사업 「YOOHOO!」(유휴!),(이하 YOOHOO!)’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YOOHOO!」는 폐교 등 지역 내의 사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유휴공간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되었으며,‘2022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의 의제로 선정되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고등학교(2008년 폐교)를 활용하여 양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활동 및 학과연계 치유프로그램 ▲지역주민 대상 일상 회복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 5회 진행된다.

김종연 원장은 “이 공간을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의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추후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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