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뉴스밴드 방문 “대전시티투어 관심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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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뉴스밴드 방문 “대전시티투어 관심 갖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7.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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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박희조 동구청장이 6일 오전 대전 유성에 위치한 뉴스밴드 언론사를 방문했다.

방문한 자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대전의 유력 언론사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대전에는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있다. 기존 매체뿐만 아니라 소형 언론사와의 목소리도 듣고 싶다”며 평소의 언론관을 밝혔다.

이에 이준희 뉴스밴드 대표는 “박 청장님이 5개 구청장 중 첫 방문이시다. 바쁜 와중에 뉴스밴드를 찾아주셔셔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후에 “당선되면 펼치고 싶었던 계획들을 자신감 있게 추진해 볼 것”을 조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대전 동구지역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서 의견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인 대전역 0시축제 활성화 방안도 피력됐다.

대전역 서광장에 위치한 대전시티투어 버스정류장이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다는 제보를 들었다. 해결 방안이 뭐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박희조 청장은 “대전역은 기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첫 발을 내딛는 첫 관문이다”라면서 “좀더 살펴봐야겠지만 시티투어 버스 전용 정류장을 만드는 방안도 있다”면서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대전역 0시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언론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의견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응숙 동구 기획홍보실장이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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