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에서는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9일부터 개강하는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시창작 2개반과 소설창작반, 수필창작반까지 총4개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이어 시창작 수업은 입문·심화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각12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인원은 25명을 모집하여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운영에는 손미 시인(시창작 입문반), 성은주 시인(시창작 심화반), 연용흠 소설가(소설창작반), 박영진 수필가(수필창작반)를 섭외하여 창작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전문학관 이은봉 관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대전문학관을 찾고 관심가질 수 있도록 문학교육을 통해 매개할 것이며, 이번 수업을 통해 문학감상의 재미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